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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년후기

캡슐 커피에서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갈아탄 지 1년, 정말 돈값을 할까?

캡슐 커피에서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갈아탄 지 1년, 정말 돈값을 할까?

다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뭔가요? 저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주방에 걸어가서 커피부터 내리는 게 하루의 시작입니다.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제 주방 한편에는 아주 익숙한 캡슐 커피 머신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. 버튼 하나면 뚝딱 커피가 완성되니까 정말 편리했죠.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캡슐 커피 특유의 텁텁함과 약간 빈약한 향에 질리기 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