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자책

아이패드를 서랍에 넣고 컬러 전자잉크(E-Ink) 태블릿으로 갈아탄 30일 찐 후기
솔직히 고백하자면, 저는 그동안 흑백 전자잉크(E-Ink) 기기 사용자들을 무척이나 부러워했습니다. 쨍한 햇빛 아래서도 편안하게 소설을 읽고, 배터리 충전은 몇 주에 한 번만 해도 충분하다며 자랑하는 그들의 여유가 부러웠죠. 무엇보다 "하루 종일 화면을 봐도 눈이 전혀 아프지 않다"는 말이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. 하지만 저처럼 화려한 색감의 만화책, 그래
- Hardware, Review, Technology
- 01 Jul, 2026

스마트폰을 버리고 E-Ink(전자잉크) 태블릿으로 갈아탄 후, 제 독서량에 일어난 놀라운 변화
솔직히 말씀드릴게요. 올해 초까지만 해도 저는 책을 읽으려고 아이패드를 켜면, 10분 만에 인스타그램 피드를 넘기고 있거나 유튜브 쇼츠의 늪에 빠져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했습니다. "진짜 딱 알림만 확인하고 다시 읽어야지"라고 다짐해도 소용없었죠. 게다가 하루 종일 컴퓨터 모니터를 쳐다보며 일하고, 퇴근 후에는 스마트폰 화면 불빛을 눈에 쏟아붓다 보니
- Technology, Lifestyle
- 03 Jun, 2026

킨들 컬러소프트(Colorsoft) 사용기: 컬러 전자잉크가 마침내 중요한 이유
거의 10년 동안 제가 전자책 단말기를 대하는 태도는 아주 명확했습니다. E-ink(전자잉크) 화면은 밝은 배경에 대비되는 선명한 검은색 텍스트를 제공하고, 배터리는 경이로울 정도로 오래 가며, 무엇보다 아이패드로는 절대 불가능한 '방해 없는 독서 환경'을 만들어 주니까요. 하지만 전자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이후부터 항상 제 머릿속을 맴도는 질문이 하
- Hardware, Review, Technology
- 24 Oct, 2024